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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만들기. 마늘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는 요리.

by 수이즈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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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장, 단점

마늘에는 풍부한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데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해서 여러 가지 건장 문제를 발생시키는데요,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이 걸쭉해지고 어혈이 생기며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몸에 안 좋은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춰 준다고 하니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마늘은 천연 항생제 효과도 있는데요,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약이 부족해서 대신 마늘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마늘은 강력한 항생제로 약으로 사용될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마늘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올라가고 감염된 것을 치료해 주며, 상처를 빨리 낫게 해주고 감기나 독감에도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마늘에는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는데요, 체내의 독소나 기생충 또는 간에서 처리할 수 없는 수은 같은 중금속 배출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늘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가 풍부한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염증 치료 및 지방간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은 피부 관리에도 많은 효과가 있는데요, 매일 공복에 마늘 한쪽을 섭취하면 피부가 부드럽고 탄력이 생깁니다. 마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산화방지제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를 재생시켜 줍니다.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어 여드름 치료에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알라신이라는 성분은 심혈관 건강을 보호해 주며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에 마늘 한쪽을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9%나 낮출 수 있습니다. 마늘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어 주지만 함유된 항생 성분과 항균 성분으로 인해 해독 효과도 매우 뛰어납니다. 마늘에는 칼슘과 인 그리고 철과 칼륨 같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몸속의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주는 성질이 있어서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점도 있는데요,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심장병이나 수술을 앞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염증과 발열,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병이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마늘은 위를 자극할 수 있어서 간이나 위장이 안 좋다면 생마늘을 먹는 건 되도록 피하고 공복에 마늘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늘 잘 보관해서 오래 먹기

마늘은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여섯 쪽으로 잘 여물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논에서 키운 마늘보다는 밭에서 키운 마늘이 더 단단합니다. 표피가 담갈색이거나 담적색의 마늘이 좋은 마늘이며, 겉껍질과 속껍질이 단단히 붙어 있는 마늘이 좋습니다. 알이 둥글고 깨끗하며 고유의 매운맛이 강한 마늘이 좋고 햇마늘은 건조가 잘 되어서 저장성이 강해야 하며 저장마늘은 싹이 돋지 않고 육질이 단단하며 빈틈이 없고 변색되지 않은 것이어야 합니다.
마늘을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 바닥에 설탕을 깔릴 정도로 부어주고 그 위에 키친타월을 올린 뒤 세척하지 않은 마늘을 공간이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마늘은 수분에 취약하기 때문에 세척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키친타월이 눅눅해졌다면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밀폐용기에 담은 마늘은 냉장고 야채 칸에 보관하면 됩니다. 최대한 시원한 곳에서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깐 마늘을 오래 두고 먹기 좋습니다.

냉동 보관할 때는 깨끗하게 씻고 꼭지를 떼어낸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리거나 닦아내 지퍼백에 넣어 얼려주면 됩니다.
마늘이 너무 많을 때에는 다져서 얼려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다져서 얼릴 때에는 지퍼백에 넣어 얇게 펼친 뒤 얼리거나 용기에 얼릴 때도 칸이 나누어져 있어 사용 시 조금씩 자르기 쉽게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감바스 맛있게 만들기

재료

새우 10마리(큰 새우 기준/작은 새우는 15마리 이상), 소금 한 꼬집, 맛술 1 큰 술, 후춧가루 약간,
양파 1/4개, 마늘 15개, 대파 1/2대, 양송이버섯 2개, 페페론치노 2~3개, 올리브유 2/3컵, 설탕 1/3 큰 술,
허브솔트 약간, 바질 잎(없으면 생략 가능)을 준비해 주세요.

 

레시피

1. 손질된 새우는 밑간을 해주세요. 소금 한 꼬집, 후춧가루 약간, 맛술을 1 큰 술 뿌려 잘 섞어줍니다.
2. 마늘은 슬라이스해주고(작은 것은 반으로, 아주 큰 것은 3등분 정도해 주시면 됩니다.) 양파는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반으로 길게 썰어준 뒤 다시 한번 더 길쭉하게 잘라주세요. 양송이버섯은 4등분 해주세요.
3.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넣고 양파, 마늘, 대파를 넣어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4. 어느 정도 노릇하게 올라오면 페페론치노를 넣어주세요.(매콤한 걸 좋아하신다면 페페론치노를 손으로 으깨서 사용하세요. 매운맛이 올라갑니다.) 손질해서 밑간을 해둔 새우를 넣어 앞뒤로 충분히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버섯을 넣은 후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해줍니다.
5. 그릇에 담아 허브솔트를 뿌리고 바질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빵이나 파스타 면을 준비해서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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