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달살기]인앤아웃버거 IN-N-OUT

언니네 집에서 지내다 보니 제가 챙겨온 반찬과 언니네 식재료로 한식 자주 먹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엔 IN-N-OUT 다녀왔어요:)
저도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버거죵ㅎ
직접 먹어본 언니와 형부도 너무 맛있다고하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함께 가보았어요ㅎ

이른 저녁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나올때 보니 차들이 엄청 많이 들어가고 있었어요ㅎ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어서 수제버거 느낌이 강했어요~ 바로 앞에서 생감자를 기계를 통해 썰고 바로 튀겨주더라고요ㅎ 소금을 잔뜩 뿌리는게 보였는데 간이 딱 맞더라고요ㅎㅎ

카운터 옆에는 인앤아웃 기념품이 있어요ㅎ 미국은 이런게 정말 많다고 언니가 이야기 하긴 하는데 그만큼 또 유명하니 있는것 아닐까 싶어요🤭

계산할때 아이가 몇명인지 물어보시곤 아이들 할수 있는 놀잇감도 주었어요ㅎ 틀린그림 찾기도 있고 영어 단어 찾기 글자 찾기 등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하기 좋았어요ㅎ

주문한 버거가 나왔네요ㅎ 빵대신 양상추가 있는건 프로틴 스타일 버거고 나머진 모두 치즈버거예요:)

감자튀김은 일반 감자튀김과 치즈+인앤아웃 소스가 들어간 애니멀 스타일 감자튀김 주문했어요.

미국 음식(?)답지 않게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아서 인앤아웃 버거가 인기 많은것 같아요ㅎ 감자 튀김도 눈 앞에서 바로 잘라 튀기는걸 봐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ㅎ 유명한 곳은 확실히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미국 서부에 들리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