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아몬드 우유. 바나나 오래 보관하기.

맛있는 바나나의 효능

바나나에는 항산화제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천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수용성 식이섬유와 펙틴이 들어있어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감도 부드럽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면서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데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가서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어주기 때문에 장에 더욱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풍부한 칼륨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신장 기능에도 좋고 혈압을 관리해 주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나나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신장을 건강하게 해주며 신장질환의 진행을 낮출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장뿐만이 아니라 심장에도 좋은데 이는 미네랄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풍부한 마그네슘으로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잘 익은 바나나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덜 익은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두 가지 섬유질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위를 비우는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식욕을 조절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높은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당이 급상승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정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포타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 주고 이로 인해 활동성을 활발하게 해주어 발기 부전에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숙면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바나나에 들어있는 멜라토닌 성분이 몸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만큼 숙면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인데요, 하루에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멜라토닌의 양을 채우기 위해 바나나를 먹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현대인의 제일 많은 병의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에도 바나나는 효과적인데요, 바나나를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스트레스 해소 및 조절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심장 박동을 정상화시켜주고 뇌의 산소를 공급하며 미네랄 성분이 신체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 성분도 들어있어 기분을 좋게 해주고 안정시켜주는 기능을 해주기 때문에 우울한 마음이 들 때나 초조한 기분이 들 때 바나나를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끔 눈 밑 떨림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런 증상을 줄이는 데에도 바나나의 풍부한 마그네슘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다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바나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1~2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가운 성질의 과일로, 몸이 차갑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생리통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과다 섭취할 경우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너무 많이 익은 바나나는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바나나 고르는 방법

바나나는 많이 구부러진 바나나보다 덜 말려있고 길고 반듯하며 통통한 바나나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것보다 크기가 큰 것이 당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나나 꼭지에 녹색 빛이 남아있는 것이 좋으며, 잡아봤을 때 흐물한 느낌이 나지 않고 약간 단단한 듯한 느낌의 바나나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바닥에 두는 것보다 자라는 환경처럼 위쪽에 매달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먹고 싶을 때에는 냉장, 냉동 보관도 가능한데요,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냉해로 인식해 바나나에서 폴리페놀을 분비하기 때문에 산화가 빨리 되어갈 변 되지만 색만 변할 뿐이니 오래 두고 먹을 때에는 냉장 보관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분도 많지 않고 냄새도 잘 흡수하는 과일이기 때문에 바나나 양쪽 꼭지를 잘라낸 후 하나씩 랩에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들어가면 후숙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으니 반드시 적당하게 익은 후에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냉동 보관할 때에는 껍질을 벗겨 과육을 분리한 후 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후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6개월 정도까지도 보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