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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영흥도에 있는 하이바다 다녀왔어요.
아들 친구네 추천으로 다녀왔는데 카페에 앉아 아이 노는것 바라보기 참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ㅎ

주차장은 허름한 느낌이 있었는데 외관이 이렇게 깔끔합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예뻐요ㅎ


바깥에도 다양한 형태의 의자가 있어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앉는 재미도 있네요ㅎ

블루베리 스무디, 허니 자몽 블랙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 빵 구매했어요. 브런치 메뉴 먹어보고 싶었는데 전부 품절이더라고요 ㅜ ㅜ 음료는 맛있었는데 빵 종류는 조금 아쉬웠어요..





보이는 풍경도 좋고 한적해서 아이가 놀기에 매우 좋았어요. 오는 길에 사람 많은 바닷가 몇군데 둘러보다 그냥 거기서 놀까? 했는데 여기까지 들어오길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가는 길에 오이도에 들려 바담 칼국수 먹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보기 좋았지만 맛은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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