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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다

[미국한달살기]로드 트립 - 7 캘리포니아 레드 우드 국립공원, 드라이브 스루 나무 공원

by 수이즈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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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리건(오레곤)주에서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로 돌아가야 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준비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 공원으로 향했어요.

가장 먼저 간 곳은 빅 트리 입니다. 카메라에 한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커다란 나무예요ㅎ

나무 옆에 이렇게 쓰러진 나무들에 있는데 모양이 마치 용같아서 찍어보았어요.

노란 민딜팽이 바나나 슬러그예요! 우연히 발견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 국립공원에서 볼수 있는 특별한 달팽이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오늘도 날씨운이 안따라줘서 ㅜ ㅜ 안개 가득한 숲길을 걷게 되었네요.. 나무들이 너무 멋있었어요! 진흙 때문에 아이들이 걷기 힘들어해서 초입만 돌아보고 나왔네요 ㅜ ㅜ

아이들은 또 주니어 레인져 뱃지 획득하기 위해 비지터 센터로 고고! 세아이 모두 뱃지 획득에 성공했어요ㅎ

그리고 드라이브스루 나무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나무 아래 터널을 차로 지나갈수 있는 곳이었는데 저희 차는 너무 커서 지나갈수 없었어요😂

뒤쪽 공원도 예쁘고 특이한 나무가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그 앞 기념품 가게에 예쁜 물건들이 많아 구경하기 좋았답니다☺️
이 장소를 끝으로 데이비스에 있는 언니의 집으로 돌아왔어요ㅎ 이번 로드 트립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네요:)
멀미 심한 사람으로 차타는것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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