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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다

[미국한달살기]로드 트립 - 5 워싱턴주 시애틀-2

by 수이즈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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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곧 해가 뜨고 무지개까지 떠서 기분좋게 하루 시작했어요.

오늘 첫번째 목적지는 스타벅스 1호점입니다ㅎ
나름 일찍 갔는데도 줄이 길게 늘어서있는 모습이었어요. 매장이 작고 간판도 없어서 놀랐는데 생각해보니 처음 시작을 크게 하기도 힘들었겠다 싶습니다.. 이렇게 작은 가게로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체인이 되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후두염으로 커피 못마시는 몸이지만 스벅 1호점 온 기념으로 바닐라 라떼 한잔 마셨답니다🤣
언니는 아메리카노, 형부는 카푸치노 마셨는데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연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커피 안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마셨습니다.

다음 도착한 곳은 아마존 캠퍼스입니다. 평일이라 내부는 구경할수 없었고 광장에 바나나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거 해서 바나나 먹고 주변 구경하고 왔어요ㅎ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벽입니다😟
벽에 붙은게 전부 씹던 껌이라고 하더라고요.. 풍선껌 답게 달콤한 향이 가득했으니 기분이 좋지 않은 느낌; 사진만 후딱 찍고 지나쳤어요ㅎ

점심은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에서 먹었어요. 맛집답게 여기도 줄이;; 저는 피어39에서 먹은 클램 차우더 보다 요기 클램차우더가 더 맛있긴 했어요ㅎㅎ


배 채우고 이동한 곳은 워싱턴 대학입니다.

대학교가 너무 크고 아름다웠어요! 벚꽃도 활짝 피어 더욱 아름다웠던 워싱턴 대학교 입니다.
수잘로 도서관 내부도 들어가 보았는데요 이런곳이라면 공부할맛 날것 같네요🤣 학교 구경 마치고 기념품 가게 들렸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시애틀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어요ㅎ 시애틀 너무 좋아서 또오고 싶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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