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앤토이 시티 에어포트

가을에 공항박물관 다녀왔는데 1층에 항공기 관련 장난감 판매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 중 토이앤토이 시티 에어포트 갖고 싶다고 해서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어보라고 했어요ㅎ
잊어 버렸을줄 알았는데 기억하고 있다가 산타할아버지께 편지 쓰는날 엄마! 그거 뭐지? 공항 박물관에서 본거!!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사진 찍어뒀던것 찾아보니 시티 에어포트여서 알려주었더니 그걸 선물로 받고 싶다고 편지 썼어요ㅎ
이렇게 선물받은 시티 에어포트 입니다:)

박스가 커서 포장하는데 어려웠네요;

전체적인 구성은 이렇게
비행기와 관제탑, 정비차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구성이면 아주 좋은것 같아요.

관제탑 아랫쪽은 요런 모양이예요.

귀여운 정비차량 이예요.

비행기는 이렇게 계단이 열리기도해요:)

아기자기 귀엽지 않나요?ㅎ

단점은 잘 부서져요 ㅜ ㅜ 뭔다 블럭끼리 딱 맞지 않는 느낌이랄까?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고요,
설명서가 레고보단 보기 어려워요.
레고는 아들램 혼자 설명서 보고 만들수 있았다면
이건 조금 혼자 하기 어려워요.
설명서가 조금 헷갈리기도 하고 블럭도 혼자 잘 안끼워지는 부분이 좀 있었어요..

하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좋고요
만들어 놓고 보면 너무 예뻐서 정말 가성비 좋은 블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행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선물하기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