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말기록9 25.05.24 아침에 아들램이 방에서 책을 한가득 들고 나오더라고요.. 어제 읽었던 책 또 읽으려고 가져왔어? 아니~ 정리하려고엄마가 어제 그랬잖아~ 몇일 안치우니까 책이 가득이라고.. 내가 치워주려고☺️나오잠들기 전 책을 읽고 옆에 두고 자는데 요즘 일이 바빠 책정리를 못해주었거든요. 어제 스치듯 한 이야기를 기억하고 잠도 덜깬 상태로 책을 정리하는 아이를 보니 너무 사랑스럽네요😍어떻게 아침부터 책정리할 생각을 했어? 하고 물어보니 어제 자기전부터 생각하면서 잠들었다고 하네요🤭 2025. 5. 26. 25.02.09 외출 후 택시 타고 집에 돌아와서너 택시에 자서 안피곤하지?응! 엄마도 택시에서 잤어?안잤지~왜?ㅇㅇ이 데리고 잘 내리려면 깨어있어야지~아휴~ 그럼 나한테 말하지~ 내가 졸렸어도 깨어있었을텐데~~ 2025. 2. 10. 25.1.25 목감기, 코감기로 괴로웠던 하루엄마! 책!책 읽어주는데 갈라진 목소리가 나오자엄마 아파? 읽지 마 내가 읽어줄게~이제 말하지 않아도 엄마 상태를 살필 줄 알다니..언제 이렇게 컸을까.. 2025. 1. 25. 25.1.19 샤넬 위인전 읽어주며샤넬은 명품인데 외국에서는 이렇게 사람 이름이 브랜드인 경우가 많아~ 명품이 뭔데?음..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거지~우리 집에선 엄마가 명품이네 2025. 1.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