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날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며 이동해야 했눈데요, 시애틀 여행날은 다행히 날씨가 좋았어요. 그래도 언제 날씨가 변덕 부릴지 몰라 날씨 좋을때 갈만한곳들 빠르게 구경했네요ㅎ
오늘 첫 일정은 스페이스 니들로 시애틀 대표하는 전망대입니다:)


표에도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 한컷ㅎ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스페이스 니들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수 있게 만들어 놓았어요.

엘리베이터 타는 길이 길어 천천히 걸어가며 본 기념품점이예요. 레고로 만든 스페이스 니들이 인상적이예요.


전망대에 올라가서 본 풍경이예요. 올라가자 마잔 물안개가 가득해 잘 안보이다 점점 물안개가 걷히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었어요:)

스페이스 니들 바로 옆에 있는 놀이터인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두번째 일정은 베인브릿지 아일랜드로 향하는 페리를 타는 일정이었어요.


페리를 타면 시애틀 전경과 설산을 한번에 볼수 있다고 해서 타게 되었는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베인브릿지 아일랜드에서는 한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 근처 무료 박물관 한군데 구경하고 다시 페리를 타고 나왔답니다.
페리에서 내려 대관람차 타러 이동했어요.


대관람차가 생각보다 낮게 느껴지긴 했지만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마지막으로 야경 명소인 케리파크로 이동했어요.
스페이스 니들, 레이니어 마운틴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희도 야경까지 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힘들것 같아 노을질 무렵 내려왔어요.


야경 못본건 아쉽지만 충분히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애틀 첫날 여행을 무사히 마쳤어요. 날씨가 좋아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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