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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신시아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어쪄다 보니 매년 연말에 한번은 신시아에 가게 되네요ㅎ
중앙 광장을 늘 예쁘게 꾸며놓기 때문에 아이랑 사진찍으러 가기 좋아요!
올해는 스머프 마을로 꾸며놓았네요ㅎ
커다란 스머프와 스머페트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네요ㅎ
보기에 귀엽지만 아이와 사진을 찍었을때 아이가 잘 안보입니다 ;ㅁ;
스머프가 다 보이려면 아이가 너무 작게 나오고 그렇다고 부분적으로 스머프를 보이게 찍으면
느낌이 또 안살아서..... 제가 잘 못찍는 것이겠죵? ㅠ ㅠ
연못 안쪽으로 못들어 가는 곳이 특히 예뻤는데요,
버섯 집과 등장 인물 피규어들이 생동감 넘쳐서 마치 동화마을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반면 앞쪽 포토존은 버섯 집들이 전부 프린트된 종이들이라 아쉬웠어요 ㅠ ㅠ
가가멜과 손을 잡고 사진을 찍겠다는 아들램ㅎ
요리 조리 사진은 많이 찍어주고 왔는데
요즘 예쁜 포즈따위는 해주지 않는 나이라 ;ㅁ;
예쁜 사진 건지기가 참 어렵네요.........
평일 저녁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나름 여유롭게 둘러보았는데요,
주말에는 사람 정말 많을것 같아요!
사진 찍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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