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독 아이가 좋아하는 잔치국수 입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 더욱 자주 만들게 되네요ㅎ
재료
쌀소면
사각어묵 2장 (알룰로스 1/2T, 간장 1T, 고춧가루 살짝, 참기름 약간)
단무지
부추 한줌 (국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깨소금 1/2T)
달걀 1개 (소금 약간)
육수
물 600ml
육수코인 2개
무
다시마
파
국간장

부추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로 잘라 깨끗하게 씻은 뒤 끓는물에 살짝 데쳐 준비해 주세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꽉 짜주고 소금 약간, 국간장 약간, 참기름, 깨소금 넣어 살짝 무쳐 준비해 주세요.

사각 어묵은 3등분 후 길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펜에 물이 깔릴 정도로 붓고 끓인 뒤 어묵을 넣어 볶아주세요.

어묵이 물을 어느정도 흡수하면 알루로스 넣어 섞어준뒤, 진간장과 고춧가루 넣어 볶아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 조금 넣어 섞어 준비해 주세요.

달걀은 지단 부쳐 얇게 채썿고 단무지도 길이 맞춰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소면은 끓는 물에 삶아주세요.

찬물에 여러번 헹군뒤 물을 빼주세요. 쌀소면 보여 구매해봤는데 맛있고 밀기루 면보다 건강한 느낌이라 계속 구매하고 있어요ㅎ

국수는 국물이 중요하기 때문에 코인 육수 + 무, 대파, 다시마처럼 국물 낼때 사용하는 재료들을 더 넣어 끓어주었어요. 국간장으로 간 맞춰주니 확실히 더 맛있더라고요☺️

그릇에 소면 담고 고명 올려 담아내면 맛있는 국수 완성입니다. 유일하게 아들이 3그릇까지도 먹는 메뉴이니까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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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못먹는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할때 아이도,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많이 고민 되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저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음식들이 있어 '같이먹다'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위해 따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정을 못찍을 때도 있고 레시피 또한 너무 간단한 것들이 많으니 이런 음식을 반찬으로 하나 추가하면 어떨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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