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베이컨말이는 여러번 만든 반찬인데 베이컨을 반만 쓰려고 하니(한줄 다 쓰면 잘 말리겠지만 아이반찬이라 부담스러웠네요;) 번번히 모양이 흐트러져 못올렸는데 이제 더 간단하고 모양도 잘 잡게 되어 올려보아요☺️
재료
팽이버섯 1봉지
베이컨 5줄

베이컨은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을 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버섯 뒤쪽보다 앞쪽이 들쑥날쑥해서 반 반 나누어 앞뒤로 올리니 더욱 꽉 차고 맛있었어요!

베이컨을 길게 쓰는게 아니라서 이쑤시게 고정이 꼭 필요해요! 이쑤시게로 고정후 반 잘라 주세요.

전에 프라이팬에하니 이쑤시게 꽂은 부분은 잘 안일는것만 같고 쉽게 풀리더라고요..
에프로 하니 골고루 잘 익고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아 좋아요:)

170도 온도로 15분 정도 구워주세요.
(집마다 에프 열 강도가 다르다고 하니 중간중간 잘 확인해가며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세요.

접시에 담아 머스터드 소스 뿌려 내면 완성입니다☺️
소스 없어도 잘먹는데 오늘은 한번 뿌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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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못먹는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할때 아이도,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많이 고민 되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저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음식들이 있어 '같이먹다'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위해 따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정을 못찍을 때도 있고 레시피 또한 너무 간단한 것들이 많으니 이런 음식을 반찬으로 하나 추가하면 어떨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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