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먹다110 누룽지 삼계탕 아이와 함께 먹을수 있는 음식 생각하면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삼계탕인데요,오늘은 찹쌀대신 찹쌀 누룽지를 넣고 함께 끊여봤어요:)가게에서 파는 누룽지 삼계탕과는 조금 다르지만구수한 맛이 아주 일품이예요.재료닭 1마리육수팩 1개양파 반개 (생략가능)파 1/2대 (생략가능)찹쌀누룽지소금, 후추닭을 손질해 주세요.날개 끝, 꼬리는 잘라내고 저는 지방을 많이 제거하는 편이예요. 특히 목쪽 기름을 잘 제거해 줍니다.그리고 닭 가슴살은 따로 잘라냅니다.(저희가족은 보통 1kg 닭 사용하면 남기는 편이라 인기 없는 닭가슴살은 따로 잘래냈다가 다음날 닭죽 끓여먹는데 사용해요!)팔팔 끓는 물에 손질한 닭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부유물이 뜨면 물은 버리고 닭은 다시 한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깨끗이 씻은 냄비에 닭이 잠길.. 2024. 12. 29. 잡채 계란전 엄마네서 얻어온 잡채로 하나 더!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 알려드릴게요:)볶음밥보다 더 간단한 잡채 계란전 입니다.어제 볶음밥 보다 재료도 더 간단!잡채와 계란만 있으면 된답니다:)잡채는 요리할만큼 그릇에 담아 가위로 잘게 잘라주세요.가위로 자르면 설겆이 거리도 덜 나오고 편해요ㅎ잘게 자른 당면에 달걀을 넣어 풀어주세요.잡채가 간이 잘 되어 있어 간은 따로 안했어요.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부쳐 주세요.여기서 반 접어서 달걀 만두처럼 붙여주어야 하는데,아침식사 준비 하느라 좀 오래 두었더니 너무 다 익어서한판은 얇게, 한판은 반 접은 모양으로 만들었네요;;편한대로 만들어도 되지만개인적으론 달걀 만두처럼 반 접어 부친 달걀전이식감이 더 좋았습니다:)간단하지만 아주 맛있어요~남은 잡채 처리(?)에도 좋으니.. 2024. 12. 26. 잡채 김치 볶음밥 지난 주말에 엄마집 다녀왔는데요,오랜만에 잡채를 만들어 주셔서 잔뜩 얻어왔어요ㅎ잡채로 자주 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볶음밥인데요,아이랑 함께 먹으려고 김치 살짝 씻어 볶아 보았어요:)이미 완성된 음식으로 만드는 거라 재료라고 쓰기 민망하네요ㅎ잡채, 김치, 밥 준비해 주세요:)양도 크게 상관 없어요ㅎ 좋아하는 것 많이 넣어주세요.저는 잡채2 김치2/3 밥1 정도 비율로 넣어 주었어요.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합니다.김치는 물에 두어번 씻은 후 물기를 꽉 짜서 다져주세요.잡채도 작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마른 팬에 기름을 살짝만 두르고김치를 먼저 익혀 주세요. (잡채에 이미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기름 조금만 넣었어요)김치가 잘 익으면 잡채를 넣어 볶아주세요.이때 물을 살짝 넣어 볶아주세요.밥을 넣어 잘 볶다가 .. 2024. 12. 25. 식빵 피자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은 주말이 되었네요..평일에는 밥 다~ 차리고 깨워야지만 일어나는 아들이 왜 주말이면 눈을 번쩍 번쩍 뜨시는지..ㅎ아들램이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저는 평소보다 느릿느릿 아침 식사 준비를 하게 되어서주말이면 10시~11시 정도에 아침을 먹게 되는것 같아요.그래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는 편입니다ㅎ 안먹고 지나가기엔 서운하달까..오늘은 어제 남은 야채 볶음으로 간단한 식빵 피자 만들어 한끼 떼웠습니다ㅎ 재료식빵 2장야채(애호박, 버섯, 파프리카 등 집에 남아있는 야채 사용하시면 됩니다.)햄(베이컨으로 대체 가능)토마토 소스모짜렐라 치즈파마산 치즈 가루 (생략가능)파슬리 가루 (생략가능) 야채는 잘게 다져주세요. 햄이나 베이컨도 있으면 함께 다져 넣어 볶아주.. 2024. 12. 2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