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배추 채썬것 남아있는 것이 있어서
코울슬로 만들어 봤어요.
연말에는 분위기 낸다고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상큼한 음식이 먹고 싶기도 했고요.
간단하고 맛있는 앵배추 샐러드 만들어볼게요!
재료
양배추 150g
당근 30g
양파 1/4개
통조림 옥수수 150~200g
(저는 350g캔 반정도 사용했어요:)
절임용 소금 1/2T
알룰로스 1T (설탕으로 대체가능)
식초 1T
마요네즈 2.5T
홀그레인머스타드1t
레몬즙 약간
후추 약간
저는 양배추 썰어둔게 남아있어서 양파와 당근만 채썰었어요.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물약간에 소금 반스푼 녹여 골고루 섞어 15분 정도 절여주세요.
15분이 지난 뒤 물기를 꽉 짜주세요.
그 위에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옥수수를 넣어주세요.
알룰로스 1T, 식초 1T, 마요네즈 2.5T, 홀그레인머스타드1t, 레몬즙 약간, 후추 약간 넣어주세요.
저는 통후추 사용했는데 후추 많이 안먹어본 아이면 가는 후추 사용하시거나 안넣으셔도 괜찮아요ㅎ
저희 아들램은 거부 크지 않은 편인데, 통후추 씹히면 싫어하긴 해요ㅎㅎ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상큼해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치킨과 잘 어울리니ㅎ
함께 드셔보세요:)
------------------------------------------------
매운 음식을 못먹는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할때 아이도,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많이 고민 되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저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음식들이 있어 '같이먹다'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위해 따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정을 못찍을 때도 있고 레시피 또한 너무 간단한 것들이 많으니 이런 음식을 반찬으로 하나 추가하면 어떨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