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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램이 갑자기 열이 나서 밥을 잘 못먹어 냉장고 남은 재료로 소고기 야채죽 끓였어요🥲
재료
냉장고 남은 야채
(저는 애호박, 당근, 새송이버섯 사용했어요)
소고기 80g
(밑간 맛술1/2T, 다진마늘1/2T, 국간장 1T)
참기름
밥 1공기 반
육수

냉장고에 남은 야채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쇠고기 다짐육은 밑간 맛술1/2T, 다진마늘1/2T, 국간장 1T해 준비해 주세요.

뜨거운 물에 코인육수 넣어 육수 준비해주세요.

달군 펜에 참기름 두르고

소고기 다짐육 볶아주세요. 완전히 볶은 뒤 육수를 넣어야 잡내가 나지 않아요.

야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밥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육수 넣어 밥알이 퍼질때까지 끓여주세요.

소금으로 부족한 간 맞춰주세요.

그릇에 담아내면 소고기 듬뿍 야채죽!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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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못먹는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할때 아이도,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많이 고민 되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저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음식들이 있어 '같이먹다'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위해 따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정을 못찍을 때도 있고 레시피 또한 너무 간단한 것들이 많으니 이런 음식을 반찬으로 하나 추가하면 어떨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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