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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찜 + 칼국수 어제 마트에 갔더니 모듬조개를 포장해서 팔고 있더라고요.. 아이랑 껍질 까면서 먹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하나 사왔어요:) 다양한 조개가 들어있어 먹는 재미도 있고 마무리도 칼국수까지 해먹으니 한끼 해결 뚝딱이네요.재료모듬 조개소주 약간칼국수파, 무, 애호박 약간다진 마늘 약간소금 약간조개는 깨끗하게 씻어 소금물에서 1시간 이상 해감시켜 주세요. 가리비는 해감 안해도 된다는 말도 있었는데 전 걍 다같이 했어요ㅎ석화는 껍질 깨끗하게 씻어 따로 빼두었어요.칼국수에 넣고 끓일 야채는 미리 손질해 두었어요~무는 시원한 국물 맛 내기 위해 넣은거라 두툼하게 잘랐어요ㅎ소스는 초장 소스, 와시비 간장 소스 두가지 준비했어요. 아이는 소스 없이도 짭짤해서인지 잘 먹더라고요.물은 칼국수 양을 생각해서 넉넉하게 1L 넣어주.. 2025. 2. 19.
새우 부추전 닭한마리 해먹고 남은 부추 있어 부추전 만들었어요. 저는 부추만 넣은 부추전 좋아하지만 아이도 잘 먹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산물 넣어주는 편인데요, 오징어 바지락도 잘 먹지만 저희 아들 최애는 새우 부추전 입니다:)재료부추 한줌당근, 양파 약간새우 3마리부침가루 2T튀김가루 2T부추, 당근, 양파는 비슷한 길이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냉동 새우는 물에 담궈 해동시킨 후 내장 정리해서 작게 잘라 준비해 줍니다.야채에 부침가루, 튀김가루 넣어 섞어주세요.물 너무 많이 넣지 않게 해야 바삭하고 맛있어요:)저희집은 남편이 새우 알러지 있어서 한장 새우 없이 만들고 남은 반죽에 새우 넣어 실짝 섞어준 뒤 부쳐냈어요.달군 펜에 기름 두루고 반죽을 얇게 펴줍니다.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내면 완성입니다.오늘따라 더 맛있다며 .. 2025. 2. 18.
류수영 두부 조림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만 해도 매운것 꺼려하는 아이였는데 요즘 점점 도전 정신이 생긴듯 하여 매운 두부조림 만들어 봤어요.일부러 아이 줄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매운 느낌을 안주려고 했는데 하나도 안맵다며 잘 먹었어요:)어른 입맛에도 딱인 류수영님 레시피 두부조림 입니다.재료두부 550g대파 1대양파 1대양념장다진마늘 1/2T설탕 1/2T진간장 2T굴소스 2T고춧가루 1T물 200ml후추 조금원래 레시피에는 두부 350g 이었는데 양념장 넉넉할것 같아 큰 두부 한모 전부 사용하였고 아이랑 먹기위해 고추류는 빼고 만들었어요ㅎ 고춧가루는 1T 듬뿍인데 저는 조금 덜 넣었고 후추도 20바퀴 넣어라고 되어 있었지만 덜 넣었습니다ㅎ양파는 얇게 채 썰고 대파도 얇게 어슷썰어 준비해 주세요.두부는 아이와 어른것 다른 .. 2025. 2. 16.
견과류 고구마 예전에는 고구마를 엄청 좋아했던 아들램인데 요즘은 통 간식으로는 안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반찬처럼 견과류와 버무려 주니 잘 먹어 요즘 자주 반찬으로 만드는 음식입니다ㅎ 너무 간단해서 만든다고 하기에도 뭐하고.. 이름도 없지만 이렇게 줄수도 있구나.. 하고 봐주심 좋을것 같아요ㅎ재료하루 견과류 2봉고구마 큰것 1개시나몬 가루 조금꿀 조금견과류는 작게 잘라 준비해 주세요.찐 고구마도 한입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시나몬가루 조금, 꿀 조금 넣어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고구마 많이 달때는 꿀 생략합니다.너무 간단하지만 고구마와 견과류를 함께 먹일 수 있어 좋아요:) ------------------------------------------------매운 음식을 못먹는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할때 아이도, 나.. 2025. 2. 15.